수산물수출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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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역 실무] 냉동 컨테이너와 PTI
PTI(Pre Trip Inspection),콜드체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특히나 냉동 수출을 많이 한 나로써는 수 없이 많이 들은 단어이다.해당 일정으로는 컨테이너 PTI가 안돼서 선적 불가합니다.PTI 되었나요?O월 O일자 픽업으로 PTI 부탁드려요 등등PTI라는 말을 쓰지 않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.실제로 이런 메일을 밥먹듯이 쓴다.Pre Trip Inspection 여행이전의 검사, 즉 해당 컨테이너가 선적되기 전에 행해지는 검사라는 뜻이다.해상수출은 기본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,냉동 컨테이너가 잘 작동되는지는 아주 중요하다. 도중에 컨테이너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내품은 다 녹아버리고녹아버린다는 건 즉 가치가 없어진다는 걸 의미하고, 녹은 내품 때문에 컨테이너 수리비도 내야하며..
2025.03.22 -
[무역 실무] 초저온 컨테이너, 그리고 참치 수출
컨테이너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.오픈탑, 드라이, 리퍼, 고온컨테이너 기타 등등현업에 들어가면 아주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만큼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컨테이너를 마주할 수 있다.오늘 다뤄볼 것은 초저온 컨테이너, 영어로는 SUPER FREEZER, ULTRA REFEER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며이 컨테이너는 -60'C까지 온도로 내품을 유지할 수 있다.사실 이 컨테이너의 용도는 아주 단순하다.사실 -60'C의 온도로 유지가 필요한 상품은 많지 않다. 대표적으로는 참치, 백신 그중에서도 대부분 참치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번외로 가까운 거리 POL(도착지)로 가는 시간(T/T)가 10일 이내로 걸리는 경우는매그넘 플러스 컨테이너로 선적을 하기도한다. 매그넘플러스는 -40'C 까지 내려간다...
2025.03.08